로그인메뉴

ILBONSKI.com

닫기 닫기
고객센터 메뉴
공지사항 Q&A 고객문의 여행후기 함께 떠나요 이용고객 코멘트
나이 60 넘은 청년의 일탈 루스츠 스키여행
김*일 2020-02-24

 

 

2019년  4월경 

 

2020년 01월23일 ~ 26일까지의 루스츠스키여행을 계획하고   

일찌감치 아시아나항공으로 인천공항-신치토세공항 항공권을 준비하고 

6월경 그동안 애용하던  일본스키닷컴(호도트레블)에 조기예약 하고 

 

여행을 기다리던중 일본불매 운동이 벌어져 이 여행을 감행 하느냐 마느냐를 고민 고민 하다가 

이제 젋지도 않은 나이에 몇번이나 스키여행을 하겠나 하고 감행한 루스츠 스키여행 이야기 입니다.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라운지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타고갈 비행기를 보면서 설래는 마음을 달래 봅니다.

 

 

이제 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여 1시간30분이라는 짧은시간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수화물보관소에 무려 2000여 엔을 지불하고 스키와 

케리어를 맡기고 국내선쪽으로 이동하여 맛집을 찾다가 결국 라면거리에서 라면맛을 봅니다. 

보기엔 제법 맛나 보이는 라면인데 참으로 짜기가 어찌 그리도 짠지 뜨거운물을 한컵 넣고도 국물은 못 먹었네요~ 

두 부부가 결심하기를 다음부터  일본 라면은 안 먹는걸로 하자 입니다.

이제 빅런 버스를 타고 루스츠에 도착 노스윙을 확인하고  라커에 스키 넣고 방찾아  방찾아 떠납니다.

방에 일단 짐들을 풀어놓고 코노부키노유에서 온천 한번하고  옥토버페스트뷔페에서  유명한 북해도 게를 먹고  소화를 시킬겸 리조트 탐방을 하던중 벌어지는 레이저쑈에 추운데도 불구하고 한20분 이상을 즐겼습니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 식전에 다시 코노부키노유에서 온천 한번하고 뷔페에서 아침먹고 9시조금지나 슬로프로 내려 갑니다.

 

루스츠리조트 노쓰윙에서 출발 곤도라 2번 타고 한슬로프 내려 가기전 이스트 정상에서 사진한장 찍고 오전 스키를 시작해서 

중간에 이소라에서 간단한 점심하고 다시 오후스키~

 

오후 스키타면서 멋진 배경에 사진도 한장찍고  국내에선 보기힘든 슬로프, 설질에서 마음껏 즐깁니다.

 

오후 3시경 철수해서 이번엔 웨스틴호텔도 구경 가자 하고 트램을 타고 건너가 웨스틴호텔 온천에서 슬로프를 바라보며 온천하고 웨스틴호텔 탐방하면서 바깥경치도 한번보고~

 

오늘 저녁은 가가시 이자카애에서 먹어보자 하고 엄청난 금액의 식권으로(일인당 5500 엔상당) 으로 부부가 다 먹기 힘들만큼의 음식을 주문하고 맛나게 즐기고요~

 

 

 

 

리조트 지히의 회전 목마도 어린이마음으로 돌아가 한번 타주고.. 놀이동산도 한번 돌아보고....  다시 꿈나라로 갑니다~

이제 3일차 아침일찍 온천하고 뷔페에서 식사하고 어제완 다르게 밤새 내린눈으로 완전히 다른세상으로 변한 슬로프와 리프트주변을 바라보면서 오전 스킹을 즐기고 

 

다시 이소라에서 간단한 점심식사후 

 

멋진 배경에서 인생샷도 한장 건지고 (현재 컴퓨터 바탕화면) 

약간은 닭살 돋는 사진도 한장 건지고요~~~

다시 내려와 온천하고 저녁은 역시 북해도 게 가 최고다 하고 옥토버페스트로~

 

어쩨 게가 짜지도 핞고 집게살과 다리살이 맛이 다르다는것을 느끼면서 폭풍흡입 했습니다...

부른 배를 감싸안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 로비와 슬로프를 어슬렁 어슬렁 하다가 잠들기전에 온천 한번 하고 깊은 꿈나라로~

 

 

이제4일차 귀국하는날 맑게 개인 하늘아래 눈덮힌 머물럿던 루스츠리조트를 뒤로하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달려 갑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길은 눈에 덮혀 있는데도 능숙한 운전기사는 아무 거리낌없이 정해진 시간에 치토세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제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하고 수화물 탁송하고 다시 국내선 쪽으로 이동  초밥도 먹고 다른 주점부리 돌아보며 맛보고 

비행기타고 귀국하면서 짧은 3박4일의 루스츠 스키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63세 62세의 부부가 아무생각없이 온천하고 맛난거 먹고 스키타고 또 온천하고 또 맛난거 먹고 하면서 

멋지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 

세세하게 신경써서 준비해주신 일본스키닷컴(호도트레블)의 수고와 애씀에 다시한번더 감사합니다 

 

 

 


rn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