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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가타 나에바로의 나의 일본 스키여행 (2)
최*봉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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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여행에서 객실도 매우 중요하다 우선 1,900실이 넘는 객실을 보유한 프린스호텔은 스키장이 스키 락카 바로 앞에 있어 편리했다. 또한 대규모 호텔시설은 객실 뿐만 아니라 식사, 온천욕(호텔 안내 팜플렛에 의하면 Wing 6에 위치한 온천장이 온천이고 Wing 4에 위치한 온천은 온천이 아닌 그냥 사우나장 이라 함), 서비스가 훌륭했다. 객실청소를 하지 않으면 하루 500엔짜리 쿠폰을 주는 제도도 환경 보호를 고려한 것 같아 맘에 들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근처도 둘러보았다. 일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카와바타 야스나리雪國을 쓴 곳이 바로 나에바 스키장에서 무료 셔틀버스(호텔 로비에서 예약필수)40분거리에 있는 유자와다. 유자와 역에서 셔틀버스를 내린 후 걸어서 설국 기념관과 설국을 집필했던 료칸 타카한을 구경했다. 雪國에 나오는 게이샤 코마코는 실제 인물이었다. “코마코사진과 사용하던 방을 재현해 놓았다. 우리는 오전 스키만 한 후 오후 2시버스를 타고가 유자와로 이동, 3시간동안 관광했다(유자와 역 2층에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즐비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말고 갈 것. 사케 코너에서 500엔을 내면 마음껏 술을 시음할 수 있음).

스키 환경, 숙박, 근처 잠깐의 둘러볼 곳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