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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피자연학교 하치만다이 백컨트리투어(2015.3.29)- 시모쿠라산~겐타가다케~마쯔카와온천
한*식 201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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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3월29일

앗피자연학교 하치만다이 백컨트리투어- 시모쿠라산~나카쿠라산~겐타가다케~마쯔카와온천

오늘은 앗피자연학교에서 백컨트리정기프로그램이 개최되는 날입니다.

이날의 참가자는 나와 꿈의지도 김산환대표님, 김희준교수님,이렇게 세명의 한국인과 일본인 세명이 함께 하여 모두 여섯명이 일반참가자인데 가이드팀으로는 앗피자연학교의 사이토교장선생님을 총대장으로 하여 전날 리드해주었던 가이드사사키상,그리고 하치만다이스노우아카데미의 대장인 쿠라가네상이 같이 가이드를 해 주게되었고 거기에다 견습가이드까지 한명이 같이 동행하여 불과 여섯명이 참가한 투어에서 모두 네명의 가이드에게 캐어를 해 받는 지극히 운이 좋은 투어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투어는 역시 앗피리조트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의 시모쿠라스키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오늘의 일정은 하치만다이국립공원내에 자리잡고있는 쿠라시타스키장에서 세 개의 리프트를 갈아타고 스키장정상 1,130m고지까지 올라가서 출발을 하게됩니다. 이곳에서 나카쿠라산(1,373m)을 거쳐 겐타가다케(1,545m)에 오른 후 마츠카와온천으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긴 코스로 업힐과 다운힐을 합하여 약4시간 정도의 투어일정입니다. 

 쿠라라시타스키장 정상에서 스키바닥에 씰을 붙이고 왁스를 칠하는 등 출발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백컨트리투어를 위한 날씨로는 최고의 날씨입니다.

 

 

  

 

   

 

드디어 이와테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배경으로 자리잡아주는군요. 어제 바라다 본 이와테산과는
또 다른 느낌의 멋진 풍광입니다.

 

  

 

 

 

  나카쿠라산 정상에서 점심을 한 후에 오늘의 업힐최종점인 겐타가다케를 향하여 전진.

 

 

 

 

 

 

 

 

겐타가다케는 멀리서 보기에는 무척이나 완만하게 보였는데 올라갈수록 경사도가 꽤 급해집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다운힐의 첫구간은 꽤 긴 오픈반을 타고내려갑니다.

 

 

 역시 멋진 포스가 느껴지는 사이토교장선생님.

 

 

 

 

 

 

 

 

 

 이제부터는 긴 트리런구간입니다. 트리런구간도 생각보다  나무 사이의 공간들이 넉넉하여 별 어려움없이 내려갈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마지막에 생각치못한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원래는 4월중순까지는 눈으로 덮여있어야할 임도인데 올해는 날씨가 워낙 따듯해서 미리 도로를 뚫어버린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부터 약 500m 정도를 스키를 메고 주차장까지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그 때는 무지 힘들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그것도 다 하나의 즐거웠던 과정으로 추억 속에 간직하게게 될 것 같네요.  

 

 

이것으로 이번 겨울 시즌과도 작별을 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