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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와코-뉴토온천향의 숙박과 온천들
한*식 2017-02-12

 

- 사진이 잘  안 보이실 때에는 새로 여행후기로 들어가셔서 새로고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타자와코-뉴토온천향의 숙박시설과 온천들  

 

타자와코스키여행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일본 최고의 비탕(秘湯) 명탕(名湯)의 온천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뉴토온천향의 비탕들은 현대적인 고급스럽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화된 일본온천료칸이 아닌 옛날 일본온천문화의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매우 정겹고 소박한 료칸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을 끄는 곳입니다.

 

<모리노가제호텔타자와>

이번 시즌 타자와코스키여행의 메인호텔로 이용되고 있는 객실59개의 작은 온천호텔입니다. 3년전에 전관 리노베이션을 행하여 매우 넓고 고급스러운 화실의 방과 다소 좁기는 하지만 모던하고 세련된 양실룸이 있습니다. 눈 오는 날의 노천탕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정서를 선사하며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한 퍼블릭스페이스들과 종업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는 대형리조트호텔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라면 식사의 퀄리티가 나쁜 편은 아닌데도 매일 전혀 바뀌지않고 똑 같은 음식을 제공하는 조석식부페는 3박 이상의 장기숙박객에게는 고역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시즌 여행 중에 저는 계속 양실룸에서만 자게되서 화실의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화실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모리노가제호텔타자와에서는 특별한 서비스.
매일매일 갈아입는 욕의는 객실에 일방적으로 비치하는 것이 아니라 로비에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매일 골라 갖고가서 입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깔끔한 온천탈의실


 

 

 노천탕. 매일 남녀탕이 바꾸어 이용됩니다.


 


 

 복도에서 바라다노는 설경


 

 

객실에서 바라다 본 설경


 


 

 

 레스토랑에서 바라다보는 설경


 


 


 

 

<뉴토온천향 쯔루노유료칸>

 

 

 

 

 쯔루노유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본진.

 

 새벽녘 쯔루노유 풍경











 

매주 월요일은 지붕의 눈을 쓸어내리는 날입니다.  눈을 모두 노천탕으로 쓸어내리고 온천물을 다 빼고 대청소를 하느라 월요일은 오전8시30분 이후 오후3시까지 혼욕탕인 정원대노천탕의 이용이 제한됩니다.  








<뉴토온천향 타에노유료칸>

뉴토온천의 비탕들 중 가장 세련된 숙박시설과 천하절경 계곡의 아름다운 노천탕이 자랑인데 안타깝게도 노천탕에서의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노천탕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여사장님이 가구나 소품들에 대한 세련된 감각을 갖고 계신 분으로 료칸 구석구석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이 베어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바라다보는 설경 


 

 


 

 


 

 


 


 

 

 

 <타에노유에서 가니바로 가는 길>


 

 


 

 

 <가니바료칸>


 

 료칸 뒷문으로 나와서 눈의 회랑과도 같은 아름다운 길을 따라 내려가면 계곡 아래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노천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운데 아름다운 정자가 남여별 탈의실이고 정자를 둘러싼 노천탕은 남녀혼욕인데 약간의 비치빛을 띤 투명한 온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