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카쿠라관광 슬로프에서 센트럴로 오는 길안내입니다.

빨간색원이 센트럴 숙소입니다.

곤도라에서 계속 왼쪽 중급용 슬로프를 타고 오시다가 17번 리프트 앞에서 바로 밑에 사이길로 거의 평지이므로 보더님들은 다리가 쬐끔 아프실듯합니다.

이길로 쭉 내려오시면 온센 스키장 14번리프트에서 출발하는 슬로프와 만나게 됩니다.

그길로 50미터 정도 라이딩 하시면 바로 숙소앞으로 도착하실수있습니다.

숙소앞까지 라이딩하면서 내려오면 기분 좋습니다.

관광리조트 17번 리프트 옆 상급자 코스입니다.

리프트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슬로프인데 아마도 묘코고원 슬로프중 파우더가 가장 심하고 경사도 가장 심한 곳으로 생각이 됩니다.

제가 도착했을땐 심한 폭설로 출입금지가 되어있어 들어갈수 없어 셋째날에서야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나무가 없고 햇빛이 바로 비춰져서인지 습설파우더로와 자연 모글이 익스트림라이딩을 즐기시기에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슬로프라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슬로프 중간에 한번 묻히시면 정말 괴롭습니다.ㅋㅋ

하단부 파우더 높이가 거의 가슴까지 올라옵니다. 도착했다 생각하시여 방심하시면 막판에 스노우맨됩니다. 17번 리프트까지 멈추시지 마시고 쭈욱!~~~

첫날은 슬로프 길찾는 데에 대부분시간을 보내기때문에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아키쿠라 리조트 전슬로프 탐방을 마치니 어느덧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17번 리프트을 타고 올라가서 왼쪽에 중급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다 22번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비로소 정상에 도착할수있습니다.

워낙 폭설과 바람이 심해서 사진을 남길수가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중급자와 상급자가 모두 이용할수있는 슬로프 구성은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곤도라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죄측에 보이는 리조트가 아키쿠라관광 리조트입니다.

슬로프 중간에 있어 팀원들에 베이스로 이용하시면 너무나 좋습니다.

화장실 너무 좋구 레스토랑에서 물한잔 얻어마시기에도 너무 좋습니다.(참고로 서빙보는 여직원분들 너무 이쁨니다_일부러라도 꼭 들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였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오시면 꼭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비용에 압박이 있긴하지만 하루 정도 투자해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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