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가타 나에바는 나의 일본 스키여행 10년째되는 여행이다. 이번에도 기대를 넘어선 즐거운 스키여행이었다.
나에바 스키장 “타케노코 야마”(1,789m) 정상에서 내려오는 슬로프들은 중급수준이면 내려올 수 있었다. 그런데 둘째 날 Doragondola(5.4km, 25분소요)를 타고 타시로-미쓰마다-가구라 3개 지역 통합 스키장으로 갔다. 이 스키장은 지역이 매우 넓어 긴 이동 슬로프들이 즐비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었으며 자연 친화적인 자작나무 숲이 인상적이었다. 나에바 스키장을 가면 꼭 타시로 통합스키장을 가보기 바란다.
꿈 같은 5박 6일 니이가타 나에바 스키여행! 내 일본 스키여행 10년의 경험에 비추어 가장 큰 감동은 나에바 스키장 뿐만 아니라 나에바 스키장의 2-3배에 달하는 타시로- 미쓰마다-가구라 3개 지역이 합쳐진 스키장을 동시에 즐긴 것이다. 언젠가 또 가고 싶은 나에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