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처음 가보았던 시가고원을 금년 설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다시 찾았습니다.
3년 전 맛보았던 파우파우 눈폭탄은 없었지만
사흘 스킹데이 중, 전날 밤사이 살짝 내린 비 영향으로 인한 강설+화이트아웃의 둘째날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한 스킹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들린 시부토게 슬로프의 경치는 장관이었습니다.
구마노유에서 요코테야마 넘어가는 오솔길
시부토게 슬로프
이번 여행 동반하신 한사장님, 노대장님 반가웠고, 일정을 어레인지해 준 호도 관계자분들도 감사드립니다.